(주)모나리자, 1인 가구 맞춤 다채로운 위생용품 제안
1인 가구 1000만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2023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20년 900만명을 돌파한 이후 매년 증가해 2022년에는 주민등록세대 가운데 41%인 972만명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4명은 ‘나홀로’ 가구인 셈이다. 1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소비 패턴도 간소화되는 추세다. 혼자 생활하며 적은 규모로 소비하는 이른바 ‘홀로족’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공간활용도가 높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이에 생활용품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주)모나리자는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하여 소용량에 편리미엄을 갖춘 다채로운 위생용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녹차가좋은 화장지’는 1팩 12롤의 소용량 제품으로 수납 공간이 부족해 대용량 생필품이 필요하지 않은 1인 가구에 적합하다. 국내 최대 녹차산지인 전라남도 보성녹차영농법인이 엄선한 유기농 녹차잎으로 만든 기능성 화장지로, 1인 가구의 ‘가심비’를 만족시킬 만한 제품이다. 3겹 데코 엠보싱으로 도톰하며, 무형광의 천연펄프 고급 원단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미니플러스 미용티슈’는 일반 미용티슈의 절반 크기로 케이스를 제작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정사각의 티슈를 작은 방이나 책상 등 협소한 공간에 비치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100% 천연펄프로 만들어 깨끗하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형광증백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연약한 아이 피부나 자극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주방용품도 1인 가구 맞춤으로 기획한 제품이 눈길을 끈다. ‘빨아쓰는 키친타월’은 50매 2롤의 구성으로 출시되어 다인 가구보다 상대적으로 주거 공간이 좁은 ‘홀로족’이 구매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자사 제품 대비 50% 더 도톰해 여러 번 빨아도 짱짱하며, 물에 젖어도 잘 찢어지지 않는 장점을 지녔다. 하루 한 장씩 쓰고 버릴 수 있어 더욱 위생적이며, 행주 대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련된 벌집 엠보싱을 적용한 무형광, 무색, 무향의 제품이라 유해물질에 대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뽑아쓰는 3겹 키친타월’은 요리 중에도 한 손으로 뽑아 쓸 수 있는 팝업 타입으로 혼자 요리하기에도 편리한 ‘프로 자취러’의 필수 살림템이다. 소프트팩 포장으로 물에 젖거나 음식물 등에 오염되지 않아 관리하기 쉽고, 도톰한 3겹으로 물과 기름을 빠르게 제거하는 탁월한 흡수력이 돋보인다. 또한 100% 천연펄프로 만들어 깨끗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할 뿐 아니라, 형광증백제와 잉크, 인공향 등 불필요한 인공 요소를 배제하여 음식이나 식기에 닿아도 안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주 삶거나 소독해야 하는 일반 수세미 관리가 번거롭다면 ‘하루 한 장 뽑아쓰는 일회용 수세미’로 간편하게 설거지를 할 수 있다. 세균이나 오염, 냄새 걱정 없이 필요할 때마다 한 장씩 뽑아 새로운 수세미를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위생적인 제품이다. 무형광 원단을 사용한 고평량의 도톰한 1겹 수세미로 사용 시 분리되지 않으며, 올록볼록 엠보싱으로 거품이 잘 나고 넉넉한 사이즈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주)모나리자 관계자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간편함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모나리자는 MSS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회사로,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 탈취제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 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모나리자 위생용품 가구 맞춤 소용량 제품 미니플러스 미용티슈